[주간이슈/사회· 문화· 사건사고] 2023년 2월 둘째 주 > 정치∙사회

■ 경제/사회

- 너무 많은 물건을 들고 기차에 올라 좌석에 물건을 놓은 승객 문제가 트위터에서 거론되면서 논란. KAI 규정은 40x30x10cm 이상의 수하물 반입금지. 즉 007가방 하나 정도 들고 탈 수 있다는 것인데 이것 역시 비현실적 규정. (2월 3일, 꼼빠스닷컴)

 

- 싱가포르 에어라인은 이제 기내에서 인터넷 가능 (2월 3일, CNN인도네시아)

 

- 동부 자바 그레식의 한 나시 쁘쩰(Nasi Pecel) 집에 사람들 몰리는 이유는 음식 때문이 아니라 예쁜 주인 때문. 이게 기사가 되네. (2월 5일, 드띡닷컴)

 

- 2023년 7월 개통 예정인 자보데따타벡 경전철(LRT)은 90% 공정을 마친 상태 (2월 5일, 꼼빠스닷컴)

 

- 무역부가 해외 업체들과 경쟁에서 국내 소비재 제조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외국업체는 현지 당국이 발급한 합법사업 증명서 제출, 제품 원산지 표시. 제품 및 서비스 설명에 인도네시아어 사용, 신원 증빙, 인니 제품표준 준수증명 제시, 은행 계좌 정보 공시 등 외국기업에 제약을 주는 방식으로 전자 상거래 규칙을 변경할 계획. (2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 발리 지방 정부가 관광객들로 인해 신성한 산들이 훼손되고 있다며 관광객들의 입산을 제한할 방침. (2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 전세계의 성직자들을 인도네시아로 초청한 NU 집행위원회는 제1회 문명에 관한 이슬람 법학 국제회의에서 이슬람 법학의 관점에서 유엔 헌장의 합법성을 논의할 예정. (2월 6일, 꼼빠스닷컴)

 

- 2월 7일 창설 100주년을 맞은 NU는 칼리프 국가를 지향하는 조직들의 급진적 이데올로기를 비난하면서 유엔 헌장을 기반하여 보다 공정하고 보다 조화로운 세계 질서 구축 구상을 발표 (2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 5천 루피아 지폐 속 여인 초상에 질밥을 그려 넣은 지폐가 트위터에 올라옴. 은행에서는 유통할 수 없다고 판정. 범인 잡히면 10억 루피아 벌금 (2월 8일, 꼼빠스닷컴)

 

■ 문화/환경/스포츠

- 종교 사무실에서 결혼하는 유행에 대해 아직도 정식 결혼식을 성대히 올릴 돈이 없어 저런다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이 있음. 인도네시아의 긍시(gengsi;위신, 위세) 문화 어디 가지 않음. (2월 3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장에 출마한 에릭 또히르는 축구계 이면의 더러운 손들과 싸울 것이라고 전의를 불태움. (2월 7일, CNN인도네시아)

 

 

■ 사건/사고

-여대생 셀피 사망 교통사고에 대해 아우디 운전사가 용의자로 지목된 것에 대해 셀피의 유족은 경찰의 꼬리 자르기라고 비난 (2월 3일, 꼼빠스닷컴)

 

- 찌안주르 여대생 셀피를 친 아우디 차량이 경찰 콘보이에 합류한 배경. 해당 경찰 콘보이는 버카시-찌안주르 연쇄살인사건 호송 차량들이었던 듯.  (1월 30일, 꼼빠스닷컴)

 

- 여대생 셀피를 치어 죽였다고 자백한 아우디 A6 운전사 수긍의 형은 그가 가족들에게 보상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허위 자백한 것이라고 주장. (2월 8일, 꼼빠스닷컴)

 

- 사고를 낸 잠비 주의회 관용 차량 안에서 발견된 16세 알몸 소녀. 잠비 주의회 분과장 아들(17세)이 운전하다 도로광고판 기둥을 들이받으며 벌어진 소동. (2월 1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경찰은 캄보디아와 필리핀이 관련된 국제 도박 및 온라인 음란물 네트워크를 수사해 로컬 관련자 6명을 체포. (2월 5일, 꼼빠스닷컴)

 

- 잠비에서 플레이 스테이션 렌탈 사업하는 여성이 아동청소년 17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 피해자 중 11명은 남자. (2월 5일, 꼼빠스닷컴)

 

- 라수나 사이드 아파트를 임대한 에끼가 집주인 여인을 목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절단하여 유기하기까지 한 달 간 시신을 집에 두었다고 자백 (2월 6일, 므르데까닷컴)

 

- 온라인 택시운전사가 경찰청 대테러 부대인 88특임대 대원에게 살해당한 사건 발생 (2월 7일, 드띡닷컴)

 

- 2월 9일 파푸아 북부 해안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5.1 규모의 지진으로 최소 4명 사망 (2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 마약 밀매 혐의로 인터폴 추적을 피해 도망 중이던 이태리 마피아 한 명이 2월 2일 발리 공항에서 검거. (2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 파푸아에서 수시에어(Susi Air) 외국인 조종사 놓고 정부군-반군 대치 

- 뉴질랜드 조종사가 운전한 SUSI Air 항공기가 파푸아 반군에게 나포되었고 해당 조종사는 15명의 건설 노동자와 함께 억류된 상태라고 파푸아 지방경찰청장이 발표 (2월 7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통합군사령관은 수시에어 뉴질랜드인 조종사와 승객들이 파푸아 반군의 인질이 되었다는 보도를 부인함. (2월 8일, 꼼빠스닷컴)

 

- 인니 경찰은 수시에어 탑승객과 건설노동자 15명 모두를 확보해 대피시켰고 조종사만 아직 찾지 못한 상태라고 발표 (2월 8일, 드띡닷컴)

 

-파푸아 지역에서 분리주의 반군에 인질로 잡힌 것으로 추정되는 수시에어 항공기 뉴질랜드 조종사 구출 작전이 Peaceful Carstensz라는 코드명으로 시작됨. 수시에어는 전 해양수산부 장관 수시 뿌지 아스뚜띠가 설립한 항공사 (2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 파푸아 반군이 수시에어 조종사를 찾아가라는 말을 흘리고 있지만 인도네시아 통합군사령관은 해당 조종사가 실제로 반군 인질이 되었는지 확실치 않다고 판단하고 있음. (2월 10일, 꼼빠스닷컴)

 

■ 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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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