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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교통부, 르바란 귀성위한 무료버스 2만 회 제공 사회∙종교 편집부 2022-04-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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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자바 브카시의 버스 정류장에서 귀성객들이 고향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018.6(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2022년 이둘 피트리 축일에 총 2만1,000회의 르바란 귀성 교통편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통부는 2022 르바란 무료귀성 차편 (Mudik Gratis Angkutan Lebaran 2022)이란 제목으로 별도의 웹사이트(mudikgratishubdat.dephub.go.id)를 개설해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고자 하는 국민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교통부 수하르토 교통국장은 우선 배정한 1만500대 분의 귀성버스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즉시 절반의 예약이 완료되었다고 전했다.
 
무료 귀성버스 서비스는 서부자바의 가룻, 중부자바의 뜨갈, 스마랑, 드막, 꾸두스, 보요랄리, 솔로, 끌라뗀, 워노기리, 워노사리,마글랑, 워노소보, 꺼부멘, 뿌르워꺼르토 등 지역으로 제공된다.
 
교통부는 올해 국민들을 위한 무료 귀성교통편 마련에 200억 루피아(약 17억 원)의 예산을 배정해 놓은 상태다.
 
이와 별도로 자카르타 주정부도 137억 루피아(약 11억7,000만 원)의 예산을 배정해 무료 귀성버스를 준비한다. 자카르타 출발 292대, 자카르타 도착 200대로 총 492대를 운영하며 이중엔 트럭 31대도 포함되어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약 8,500만 명이 르바란을 맞아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중 1,400만 명이 자카르타와 수도권에서 출발한다.
 
4월 29일과 30일 사이에 귀성을 위한 이동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부분 오토바이와 자가용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라마단 금식월과 이둘피트리 축제기간에 전통적으로 이루어지던 르바란 귀성은 정부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년 간 금지했다가 올해 비로소 금지를 풀었다.
 
국가 코로나-19 신속대응팀과 국가방재청(BNPB)이 공지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을 맞은 여행자들은 코로나-19 음성검사지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2회 백신접종을 마친 여행자들은 출발 24시간 전에 받은 신속항원검사 또는 3일 이내에 받은 PCR 음성결과지를 소지해야 하며 한 차례만 백신접종을 맞은 여행자들을 출발 3일 이내에 받은 PCR 검사 음상 결과지를 제시해야 한다.
 
한편 건강상 이유로 백신접종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국립의료시설의 의사가 발급한 해당 소견서와 PCR 음성결과지를 소지해야 하며 6세 미만의 아동들을 백신 접종과 관련한 모든 의무에서 면제되지만 반드시 접종을 완료한 성인을 동반해야 한다.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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