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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4월부터 고속도로 과속 단속 사회∙종교 편집부 2022-03-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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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건 설치를 알리는 공공사업 및 국민주택부(PUPR) 트위터 게시물 (출처= Info BPJT @pupr_bpjt 트위터 캡처)
 
4월 부터 인도네시아 고속도로에 설치된 전자식 교통단속카메라(ETLE)가 규정 속도 이상으로 과속하는 차량을 단속하고 위반 차량에 대해 범칙금을 부과한다고 드틱닷컴이 29일 보도했다.
 
고속도로관리공단 자사 마르가(Jasa Marga)에 따르면 총 25대의 속도측정 카메라(스피드건)를 고속도로 상에 설치했으며 트랜스 자바, 트랜스 수마트라 톨에서 통합 운영된다.

속도측정 카메라 25대는 자보데타벡 및 반둥 고속도로에 8대, 트랜스 자바 16대, 자바 이외 지역 1대가 각각 설치되어 있다.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의 고속도로통제청(BPJT)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고속도로상 제한속도 위반 단속을 위한 트랜스 자바와 트랜스 수마트라 톨에서 시행될 무인카메라 교통단속(ETLE)에 대해 대국민 홍보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당국은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의 가장 큰 요인으로 피로 및 졸음운전과 함께 제한속도를 넘는 과속주행에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과속단속용 무인카메라와 WIM(운행중량측정)시스템을 설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각종 법령과 장관령에 의해 규정된 고속도로 제한속도는 표지판이 설치된 지역에 따라 시속 60~100km 사이다.
 
일반적으로 시내 고속도로의 최저-최대속도는 시속 60~80km이며 시외 고속도로의 경우엔 60~100km다. 이 속도를 초과할 경우 전자 시스템에 의해 차량과 차량번호가 찍히고 이에 따라 교통위반 범칙금 스티커가 발부된다.

이외에도 경찰청 교통국에서는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트랜스 자바 톨에 여섯 대를 더 설치할 예정인데 이는 자카르타-찌깜벡, 빨리마난-깐찌(Palimanan-Kanci), 바땅-스마랑(Batang-Semarang), 스마랑-솔로, 솔로-응아위(Solo-Ngawi), 응아위-꺼르토소노(Ngawi-Kertosono) 구간 등이다.[드틱닷컴/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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