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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국제선, 담달 3개 노선 취항

사회∙종교 작성일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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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해변(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산디아가 우노(Sandiaga Uno)장관은 3개 항공사가 추가로 발리 덴파사르 직항으로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는 경제 성장에 좋은 소식이자 관광과 항공산업이 회복되고 있다는 징조라고 21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운항이 예정된 항공사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KLM 로열더치항공(KLM Royal Dutch Airlines),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저비용항공사 스쿠트 타이거에어(Scoot Tigerair), 호주의 제트스타 항공(Jet Star airways)이며 각각 발리 덴파사르로 주 3~4회 운항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항공은 지난 3일 발리 직항 노선을 재개하면서 발리 직항 노선을 재개한 최초의 외국 항공사가 되었다. 2월 18일 현재까지 639명의 승객이 발리에 도착했으며, 이 중 싱가포르 항공이 462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 14일 외국인 여행객에 대한 의무 검역을 5일에서 3일로 줄인 이후에 나온 결과이며,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통제되고 있다는 가정 하에 4월에 여행 검역을 완전히 폐지할 계획을 발표했다.
 
발리의 일부 호텔들은 ‘휴가 워밍업’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이 방에 틀어박혀 있지 않고 리조트 구내에서 보낼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산디아가 장관은 정부가 여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족자카르타, 수라바야, 메단 뿐만 아니라 북술라웨시 마나도 공항까지 직항 노선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부누사뜽가라(NTB) 롬복섬 만달리카에서 개최되는 2022년 모토GP 오토바이 경주를 앞두고 호텔과 홈스테이 요금이 기습 인상되었다는 보도가 나오자 정부는 이를 통제하고 여행객들에게 혼란을 주거나 피해주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칼리만탄에 건설될 미래의 인도네시아의 수도에 대한 미래관광 계획이 올해 5월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칼리만탄의 자연과 문화를 보존하면서 새로운 관광 가능성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생태관광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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