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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해외입국자 격리기간 7~10일로 단축 사회∙종교 편집부 2022-01-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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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장관 (사진=대통령궁 사무국 유튜브 영상캡처)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도네시아에 막 도착한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역 기간을 단축한다고 3일 발표했다.
 
3일 콤파스닷컴 등 매체보도에 따르면, 자바-발리 PPKM 코디네이터인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장관이 3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이전에 14일 격리가 10일로, 10일 격리는 7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루훗 장관은 격리 기간 단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인도네시아의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상황이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에서 오미크론 감염사례가 계속 늘고 있으며 현재까지 오미크론 환자는 152명에 달하고 23%가 회복됐다. 인도네시아는 아프리카 변종에 노출된 132개국 중 40위다.
 
루훗은 “이 수치가 다른 것들에 비해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부는 예방접종을 강화하고 병원과 의약품 준비를 계속 하는 등 오미크론의 확산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장관은 기존 인도네시아 외국인 입국이 금지된 국가 목록을 추가 재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외국인이 입국 금지된 13개 국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보츠와나, 앙골라, 잠비아, 짐바브웨, 말라위, 모잠비크, 나미비아, 에스와티니, 레소토, 영국(UK), 노르웨이 및 덴마크 등 이다.
 
입국 금지 국가에서 온 인도네시아인(WNI)은 10일 격리해야 하며, 그 외 국가에서 입국한 내국인 및 외국인(WNA)은 7일 격리하게 된다.
 
격리기간 단축은 1월 7일부터 적용된다.[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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