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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먹는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내년 1월 초부터 사용 예정 보건∙의료 편집부 2021-12-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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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Merck)가 제조한 `몰누피라비르`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사용허가를 받았다. (콤파스닷컴 유튜브 영상 캡처)
 
인도네시아 보건부 부디 구나디 사디킨 장관은 머크(Merck)의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가 올해 말 인도네시아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부디는 몰누피라비르 치료제가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사용 허가를 받았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1월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재 식약청(BPOM)에서 긴급사용 허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22일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긴급 사용을 먼저 승인하고 다음 날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도 승인했다.
 
몰누피라비르는 고위험군 감염자의 입원 및 사망률을 낮추는 비율이 약 30% 정도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FDA에 따르면, 몰누피라비르는 입원 환자를 포함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고위험군 성인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 이 약은 뼈와 연골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18세 미만의 환자에게는 사용이 금지됐다.
 
부디 장관은 화이자(Pfizer)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도 인도네시아 조달을 위해 화이자(Pfizer)와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27일 미국 화이자 치료제 ‘팍스로비드’ 긴급 사용을 승인하고 다음 달 부터 사용할 예정이라고 27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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