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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보건부, 6월 중순 경 코로나 급증 예상 보건∙의료 편집부 2021-05-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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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자카르타 끄마요란의 아시안게임 선수촌을 병원으로 개장한 위스마 아뜰렛 응급병원(RSD Wisma Atlet)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 끄마요란 아시안선수촌병원 코로나19 입원 환자 증가 추세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산 사례가 6월 중순 경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대비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약 공급과 산소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27일 안따라 뉴스는 보건부 단뜨(Dante Saksono Harbuwono) 차관의 말을 인용하여 "현재 코로나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오는 6월 중순 경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르바란 귀향이동으로 인한 증가는 작년 르바란 증가수의 약 50 %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단뜨 차관은 향후 3개월 간 코로나19 환자에 필요한 치료약이 지금 보다 약 50% 더 필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중앙자카르타 끄마요란 위스마 아뜰렛 응급병원(RS Wisma Atlet kemayoran)의 코로나19 입원 환자수가 5월 30일 기준 2,013명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병상수용인원(5,994명)의 33%에 이른다.
 
30일자 뗌뽀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 병원의 입원 환자는 2주 전인 5월 16일 929명(병상사용율 15%), 지난 주 5월 23일에는 1,251명(병상사용율 21%)이었다. 2주 사이에 입원 환자가 천 명 이상이 늘었다.   
 
지난 주말 28일(금)에 156명, 29일(토)에 151명으로 가장 많은 수의 환자가 추가됐다.
 
병원 관계자는 입원 환자 수의 증가 추세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르바란 역귀성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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