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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확진자 격리시설 계속 늘어날 전망…호텔 객실가동률 활력 기대 보건∙의료 편집부 2020-09-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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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의 격리시설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코로나19 대책본부는 2018 아시안게임 선수촌으로 사용된 끄마요란 선수촌 2개동 1개동이 11일부터 무증상 및 경증 감염자 격리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자카르타특별주 아니스 주지사는 이달 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도 국가가 지정한 의료시설에 격리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가정 내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발생해 이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자카르타의 민간 호텔들이 코로나19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준비 중이다.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협회(PHRI) 마우라나 사무총장은 21 호텔 30( 객실 3,996)가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이 앞서 호텔 27개가 준비되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마우라나 사무총장은 "계속 호텔이 증가하고 있다. 수치는 매일 변동하고 있다" 말하며 "정부에 최종 지정되기 위해선 여러 절차가 필요하다" 말했다구체적인 호텔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다.

협회는 정부 당국의 기준을 충족한 호텔을 추천, 이후 여러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직원 연수도 실시된다.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한 27개 호텔에 포함된 동자카르타 짜왕의 떼라스 끼따 호텔 홍보·판매 담당자는 "자가격리 서비스로 객실 가동률 현금 흐름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말했다

코로나19 객실 가동률이 저하된 호텔 업계는 자가격리 서비스가 새로운 사업기회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편에서는 위생 규율 등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수립된 이후에 실시해야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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