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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쏟아지는 코로나19 자카르타 확진자…아니스 주지사, 의료체계 붕괴 ‘경고등’ 보건∙의료 편집부 2020-09-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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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 아니스 주지사는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재시행 이유 중 하나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 급증을 꼽았다.

자카르타주에 현재 경중증 감염자에 대한 격리 병실의 병상 수는 4,053병상이 있지만, 이미 77%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의료진이 부족해 환자들을 대응하지 못한 경우도 많다.

현지 언론 꼼빠스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니스 주지사는 지난 9일 격리 병실은 이달 17일까지 4,807병상으로 늘릴 예정이지만, 10 6일에 이마저도 바닥날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19 감염자 전용 집중치료실(ICU) 현재 528병상을 확보했지만, 83%가 이용 중이다. 지금과 같은 속도로 감염자가 증가 계속하면 9 15일에는 병상이 부족할 전망이다. ICU 636병상으로 확충하더라도 9 25일에 바닥날 것으로 보인다.

자카르타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8 말부터 하루 확진자가 1,000명 이상을 계속 넘기고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13 자카르타 신규 감염자는 1,380, 누적 감염자는 5 422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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