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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중국인 근로자 450명 입국 허가…빈딴섬 건설공사 참여 사회∙종교 편집부 2020-09-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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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중국인 근로자 450명의 입국을 허가했다

해당 근로자들은 리아우제도주 빈딴섬의 갈랑 바땅 경제특구에 소재한 알루미늄 사업체 빈딴 알루미나 인도네시아(PT Bintan Alumina Indonesia, BAI) 석탄화력발전소와 보크사이트 제련소 건설에 종사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7일자 보도에 따르면 BAI 산토니 사장은 "지난 5일에 입국한 145명을 포함해 총 450명의 중국인 근로자가 입국 허용됐다. 모두 다른 외국인과 마찬가지로 위생규율을 철저히 준수할 "이라고 말하며 중국인 근로자들 없이는 원활한 공사 진행이 어렵다. 인도네시아인 노동자 3,000 이상도 고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인 근로자는 대부분이 빈딴섬 거주자이다라고 강조했다.

빈딴 노동국의 인드라 국장은 중국인 노동자 입국 허용에 대해 "건설 전문 인력으로 입국한 근로자들이다. BAI 6개월간의 고용계약을 맺고 있고 공사가 끝나면 귀국하게 되어있다" 설명하며 입국 근로자 모두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또한 인도네시아 도착 2주간 자가격리도 마쳤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중국인 노동자 입국 관련해 올해 6 동남 술라웨시 꼬나웨군에서 조업하는 기업이 중국인 노동자 500명을 고용해 지역주민들의 항의를 받았다. 

아이다 노동장관은 의회에서 "코로나19에도 기업들의 사업 운영에 외국인 근로자의 전문지식이 필요할 경우 이들을 고용할 수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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