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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한국 해양과학기술 배운 인니 석사 70명 2022년 배출 사회∙종교 편집부 2020-06-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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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의 해양과학기술을 배운 첫 석사가 오는 2022년 배출될 예정이다.
 
한국 해양수산부는 인도네시아 반둥대학에 '한-인니 해양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현지인 70명을 대상으로 2022년까지 석사급 해양조사·분석 전문가를 육성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해수부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하는 국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해수부는 지난해부터 총 50억원 규모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찌르본에 해양조사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자카르타와 찌르본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지역이다. 이에 따른 연안 침식이 심각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한국에 해양조사 기술을 전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해수부는 올해는 찌르본 지역 등을 중심으로 해안지형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안의 수심이나 생태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해양과 연안에 대한 기초조사를 통해 침식 원인을 밝히고 대응 방안을 찾아낼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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