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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기상당국 “코로나19, 기후 요인보다 사람 이동 영향 커” 보건∙의료 편집부 2020-04-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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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기상당국과 국립 가자마다 대학교(Gadjah Mada University, 이하 UGM) 연구팀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 인도네시아와 같은 고온 다습한 기후는 바이러스가 유행할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확대에는 기후 요인보다 사람의 이동 영향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는 감염자가 제로 상태로 이어지다 지난 3월 2일에서야 처음으로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이후 감염자 확산이 멈추지 않아 4일 2,092명으로 사망자는 동남아 최다인 191명에 달했다.
 
인도네시아는 적도 부근에 위치하며 평균 기온은 27~30도, 습도는 70~95%의 기후다.
 
연구 결과는 “바이러스 유행에는 적합하지 않은 환경”이며 인도네시아에서의 감염 확산에는 사람의 이동과 사회적 교류가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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