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교통부 “과적 트럭 통행 금지, 예외 인정하지 않을 것”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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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교통부 “과적 트럭 통행 금지, 예외 인정하지 않을 것” 사회∙종교 편집부 2020-03-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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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2일 과적이나 화물이 짐칸에서 빠져나와 있는 불법 트럭 통행 금지에 대해 예외를 인정하지 않을 방침을 밝혔다.
 
일부 업계 단체가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반둥 간 고속도로에서 딴중쁘리옥 항구로 향하는 트럭에 대해서는 예외 조치를 인정하라고 요구했지만 이를 거부했다.
 
교통부 육운국의 부디 스띠야디 국장에 따르면, 육운국은 이날 국가경찰 교통부,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 공공사업국민주택부의 고속도로통제청(BPJT) 등 관계 부처와 위반 차량에 대한 벌칙 등에 대해 검토를 진행했다.
 
부디 국장은 “전면 금지되는 2023년까지 조정을 하면서 세부 사항을 결정한다”며 “(예외 조치를 요구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와 육상운송협회(Organda)에 대해서는 일절 예외는 없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인니 교통부는 지난달 과적 트럭 통행을 전면 금지하는 시기를 2023년 1월 1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당초에는 2021년 1월 시작 예정이었으나, 유통 업계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산업부로터의 요청을 받아 연기했다. 하지만 5월 1일부터 항구 접근 도로에는 통행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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