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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전통 생약 자무, 올해 10%의 수요 증가 전망 보건∙의료 편집부 2020-03-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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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통생약·의약품사업자연합(GP Jamu)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인도네시아 전통 생약 ‘자무(인도네시아 약용작물의 뿌리, 열매, 줄기 등을 총칭)’ 관련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무가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5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자무 산업의 성장으로 국내 제약 산업의 성장률이 지난해 9%에서 올해 10%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GP Jamu 관계자는 "전통 생약 최대 기업인 인더스트리 자무 단 파르마시 시도 문쭐(PT Industri Jamu dan Farmasi Sido Muncul Tbk)을 비롯해 소규모 업체도 수출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1~3분기에는 새로운 수출국으로 나이지리아, 필리핀, 러시아로의 출하가 시작되었으며, 특히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수출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국영 제약 인도파르마(PT Indofarma)는 전통 생약 생산 공장의 가동률이 과거 10년 이상 30% 정도에 불과했지만, 올해 안에 풀생산 체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통 생약의 매출이 지난해 90억 루피아에서 올해는 200억 루피아로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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