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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보로부두르 사원’, 상층부 2개층 출입금지

사건∙사고 작성일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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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 문화국은 13일 자바 섬 중부에 위치한 세계유산 보로부두르 사원(Borobudur temple)의 제9과 10층의 출입을 금지했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관람객의 악질적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관람객의 수도 제한한다. 제한 해제 시기는 미정이다.
 
문화국 보로부두르 유적 보전과 관계자는 “사원의 벽에 오르고, 불탑에 앉고, 낙서 및 담배불을 벽에 눌러 끄는 등 보로부두르 보전에 비협조적인 행위가 많았다”고 설명하며, 이와 같은 행위의 다수가 9, 10층에서 일어났기 때문에 최상층 2개층을 출입금지 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유적 파괴 행위와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일삼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로부두르 사원에는 현재 연간 40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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