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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정부, 수도 이전 위한 해외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 정치 편집부 2020-01-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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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를 자카르타에서 동부 깔리만딴주로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도 이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해외 운영위원회 위원 3명을 위촉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실권자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 소프트뱅크 그룹을 이끄는 재일교포 3세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등 3명이 수도 이전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장은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해 자바섬에 인구와 경제력 편중 현상이 심각하고, 특히 자카르타가 수해 등 재난에 취약하다며 수도를 보르네오섬 동부 깔리만딴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새 수도 건설을 시작해 2024년 이주 완료를 목표로 한다. 건설비용은 대략 330억 달러(40조원)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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