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 대통령, 라부안바조 관광개발 촉구...2023년 G20 개최 목표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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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 위도도 대통령, 라부안바조 관광개발 촉구...2023년 G20 개최 목표 사회∙종교 편집부 2020-01-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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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023년 20개국 정상회의(G20)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를 동부 누사뜽가라주 플로레스 라부안 바조에서 개최할 목표라고 밝혔다.
 
라부안 바조는 정부가 정한 ‘우선개발 5대 관광지’ 중 한 곳이다. 공항과 항만 등의 인프라와 성급 호텔 등 관련 시설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19~21일 동부 누사뜽가라주 플로레스 라부안 바조를 시찰하고 “공항 확장 및 쓰레기 처리 시설, 상수도망 등의 정비를 연내 완료하고 내년부터 대대적으로 관광객 유치 활동을 실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라부안 바조의 항만 및 해안 부근 관광 지역 등 5곳을 '슈퍼 프리미엄' 지역으로 지정하고 본격 개발될 예정이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깨끗하고 편안하며, 안전한 도시로 개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교통부는 코모도 공항 재정비 공사에 1조 2,000억 루피아, 공공사업주택부는 기타 인프라 정비 등에 9,700억 루피아를 투입한다.
 
이 밖에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자연환경 유지 및 보전을 위하여 묘목을 매년 500만 그루 심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지난 20일 해안 부근에 4성급 호텔 인아야 베이 코모도(Hotel Inaya Bay Komodo)가 개업했다. 이 호텔의 객실은 147실이다. MICE(회의, 시찰, 국제 회의, 전시회·박람회)에도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홀의 수용 인원은 1,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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