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븡꿀루주 마을서 가방에 폭탄 터져…1명 부상 사건∙사고 편집부 2020-0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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븡꿀루(Bengkulu)주에서 가방 안에 들어 있던 폭탄이 터져 주민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븡꿀루주 셀루마 리젠시(Seluma regency) 빠당마을에서 가방 안에 숨겨져 있는 폭탄이 폭발해 60세의 집주인으로 밝혀진 남성이 상체 일부와 발에 부상을 입었다.
수다르노 븡꿀루 경찰 대변인은 “폭탄이 담긴 가방이 해당 집 문 앞에 놓여 있었으며, 피해자는 부상을 입은 후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셀루마 경찰 관계자는 “폭탄 처리반이 증거를 수집하고 목격자들을 인터뷰하기 위해 배치되었다”고 설명하며 “테러 조직과 연계됐는지에 대해 추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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