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난청, 작년 산불로 52억 달러 경제 손실…산불예방 강화에 적극 지원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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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가재난청, 작년 산불로 52억 달러 경제 손실…산불예방 강화에 적극 지원 사회∙종교 편집부 2020-01-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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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재난청은 산불 예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작년 12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가재난청의 도니 청장은 “대부분 산불은 자연적이 아닌 의도적으로 발생됐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선 행동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도니 청장은 이어 “농기구와 식물 등을 지역사회에 지원하겠다”라며 “일부 식물은 산불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단기적으로는 알로에베라와 파인애플 식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야자의 일종인 사고나무와 삐낭식물을 심어 산불을 예방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2019년에 발생한 산불로 최소 52억 달러 상당 경제 손실이 났다고 세계은행이 앞서 발표했다. 산불 피해 면적을 94만2천 헥타르에 달하며,  산불과 산불 연기로 발생한 직접 피해 금액은 1억5천700만 달러이고, 경제활동에 미친 손실금액은 50억 달러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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