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재무 장관, 포브스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76위 선정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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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스리 재무 장관, 포브스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76위 선정 정치 편집부 2019-12-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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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 언론 꼼빠스의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장관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100 Most Powerful Women)’ 순위에서 인도네시아인 중 유일하게 76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스리 장관이 납세자 준수 지원 등 세제 개혁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수입을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스리 장관은 2004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Susilo Bambang Yudhoyono) 대통령의 주도 하에 국가개발기획부(바뻬나스, Bappenas)의 수장이 되면서 정부 부문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조꼬위 정권에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재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스리 장관은 앞서 세계적 권위의 금융 전문지 '파이낸스 아시아(Finance Asia)'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우수 재무장관(Finance Minister of the Year)에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 순위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9년 연속 1위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한국인 중 유일하게 87위에 올랐다.
 
이 밖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40위, 대만 차이잉원 총통 41위,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42위, 니콜라 스터전 영국 스코틀랜드국민당(SNP) 대표 50위, 스웨덴 출신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100위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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