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기후 변화 리스크’에 대응…중앙은행 녹색금융협의체 가입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印尼 ‘기후 변화 리스크’에 대응…중앙은행 녹색금융협의체 가입 사회∙종교 편집부 2019-11-18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최근 ‘녹색금융협의체(NGFS·Network of Greening Financial System)’에 이달 6일자로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NGFS는 지난 2017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기후 변화 정상 회의’에서 설립된 중앙은행과 금융 감독 당국에 의한 자발적인 국제 네트워크다. 프랑스·영국·일본·중국 등 세계 주요 중앙은행과 금융감독기관이 모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6월 말 기준 전 세계 47개 주요 중앙은행과 금융감독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과 금융당국은 아직 참여하지 않고 있다.
 
페리 와르지요(Perry Warjiyo)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는 “기후 변화가 금융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기후 변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여 중앙은행이 이러한 위험 평가를 분석하는 프레임 워크의 개발에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