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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노동부, 내년 최저 임금 인상률 8.51%로 설정 사회∙종교 편집부 2019-10-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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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노동부는 내년 1월에 적용되는 주최저임금(UMP, Upah Minimum Provinsi) 인상률을 8.51%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상률인 8.03% 보다 0.48 포인트 웃돌았다. 무하마드 하니프 다끼리(Muhammad Hanif Dhakiri) 인도네시아노동부 장관이 15일자로 회람을 공포하여 전국의 주지사들에게 주최저임금을 오는 11월 1일 일제히 공개하도록 지시했다.
 
최저 임금에 관한 시행령 '2015년 제78호’에 따르면, 최저 임금 인상률은 물가 상승률에 경제 성장률을 더한 수치라고 규정하고 있다. 중앙통계청(BPS)이 지난 2일자로 발표한 통지에 근거하여 인플레이션은 3.39%, 경제 성장률은 5.12%로 설정했다.
 
한편 시·군 단위의 최저 임금은 11월 21일까지 결정하여 공표할 것을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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