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둥,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 절감 목적의 조례 공포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반둥,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 절감 목적의 조례 공포 사회∙종교 편집부 2019-10-2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반둥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 절감 목적으로 새로운 조례를 공포했다. 
 
최근 서부자바주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소각장도 필요해지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조례는 5년 이내에 모든 매장에서 플라스틱 비닐봉지를 무상으로 제공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제조업체에도 비닐봉지의 생산량을 줄이도록 권고한다.
 
반둥 이슬람 대학의 모하마드 산업 공학 전문가는 “하루에 적어도 250만장의 비닐봉투 쓰레기가 나오고 있다. 반둥시 전체 쓰레기 중 12%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반둥시는 소비자가 플라스틱 비닐봉지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2020년까지 비닐 봉투 1장 당 비용을 3,000~5,000루피아로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보고르와 발리, 남부 깔리만딴주의 반자르마신 등 19개 지자체가 플라스틱 규제를 도입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