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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위스누 찬드라 ··· 행방 ‘오리무중’ 사회∙종교 yusuf 2014-05-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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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른 휴대폰 들고나가 11일부터 행방불명
 
위스누 찬드라(56) 자카르타 인터내셔날 호텔&디벨롭먼트(PT Jakarta International Hotels and Development, JIHD)대표의 행방이 묘연하다.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난 11일 밤 이후로 현재까지 실종상태인 위스누 찬드라에 대한경찰수사도 전혀 진척이 없다.
경찰 과학수사대는 위스누 사무실을 검사해 전화기에서 지문을 채취했으나 모두 위스누 것이었다. 또한 가족을 포함한 탐문수사에서 목격자가 진술한 위스누의 모습은 사무실에서 나온 1명과 위스누가 실버버드에 타고 택시기사와 함께 어디론가 향했다는 것 뿐이다. 마지막 목격자는 남부자카르타 스나얀 물리아 호텔에서 11일 밤 11시 반경 위스누가 누군가를 만났다고 진술했다.
현지언론 뗌뽀 21일자에 따르면 자카르타경찰 당국은 위스누 찬드라 행방불명 사건과 관련해 아르타 그라하 그룹의 또미 위나따 대표를 조사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위스누와 또미와의 연락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자카르타 인터내셔날 호텔&디벨롭먼트는 아르타 그라하 그룹의 자회사다.
경찰은 계속해서 납치 가능성, 가족이나 친구 및 동료와의 불화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위스누의 가족들은 경찰 측에 위스누가 가족들에게 자신의 문제를 상담하거나 말하는 타입이 아니라고 밝혔다. 위스누는 11일 아침 가족들과 함께 친척의 묘소에 기도를 드리러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11일 사무실에 출근한 위스누는 작은 서류가방, 휴대폰을 지니고 평소처럼 입고 있었지만 평소 가족과 사용하던 휴대전화가 아닌 다른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휴대폰의 번호를 아는 사무실 동료는 없었다. 위스누는 평소 쓰던 휴대폰은 사무실에 두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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