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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보건부 “돼지콜레라 발병 국내 확인 안돼” 보건∙의료 편집부 2019-08-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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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올해 들어 아시아 각지에서 확인된 전염병인 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ㆍASF, 일명 돼지콜레라)에 대해 국내에서 발병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23일자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보건부 동물보건과 파자르 과장은 "국내에서 돼지가 ASF에 감염돼 죽었다는 보고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ASF에 효과적인 백신이나 치료법이 없어 발병하는 경우 축산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방역을 위해 엄중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AFS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돼지 전염병으로, 사람에게는 전염성이 없으나 돼지의 경우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멧돼지를 숙주로 전염되며 이병률이 높고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양돈 산업에 큰 피해를 주는 질병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올해는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홍콩, 북한, 라오스, 미얀마에서 발생이 확인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돼지축산사업자연합(GUPBI)의 꾸뚯 회장은 주방의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로 할 경우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충분히 가열하도록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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