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지니계수’,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개선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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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지니계수’,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개선 사회∙종교 편집부 2019-07-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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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지난 15일, 소득불평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인 '지니계수'가 지난 3월 시점에서 0.382이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조사인 지난해 9월 시점에서 0.002포인트 개선됐다. 4년 반 연속 하락해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개선됐다.
 
도시는 0.392로 지난해 9월 시점에서 0.001포인트 악화됐다. 마을은 0.317로 0.002포인트 개선됐다.
 
지역 별로는 방까 블리뚱(Bangka Belitung) 주가 가장 낮은 0.269, 족자카르타특별 주가 가장 높은 0.423이었다. 수도 자카르타는 0.394로 0.004포인트 악화됐다. 8개 주만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한편 지니계수 수치는 0~1 사이로, 0은 소득의 완전한 평등을 의미한다. 반대로 1은 소득 100%를 한 사람이 독점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엔에서는 통상 0.4를 빈부격차의 경계선으로 삼는데, 이보다 크면 사회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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