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PLN CEO, 전력난을 끝내기 위해 왔다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신임 PLN CEO, 전력난을 끝내기 위해 왔다 정치 편집부 2014-12-29 목록

본문

 
소프얀 바시르 신임 PLN 최고경영자는 이른 시일 내 인도네시아 전역에 걸친 전력난을 없애겠다고 선언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앞으로 5년 이내에 인도네시아 전체 전력수급에서 35,000MW 추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시르 최고경영자는 25일 “근시일 내에 전력비축 방해요소를 제거하여 원활한 전력수급이 어려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그는 PLN 내부의 업무 효율성 향상 및 국가 전력비축 능력 증대라는 2가지 문제 역시 극복할 의지를 피력했다.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 PLN 이사회가 지난 23일 바시르 소프얀을 PLN의 새로운 최고경영자로 임명하면서, PLN은 개혁의 신호탄을 쏴 올렸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유숩 깔라 부통령뿐만 아니라 정부내각에서도 인정한 인재인 소프얀 신임 최고경영자는 1958년생으로 보고르에서 태어났으며, 뜨리삭띠 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5년 부꼬삔 은행(PT Bank Bukopin)에 입사해 지점장, 영업이사 등을 거쳐 최고경영자까지 올랐다. 이후 BRI 최고경영자를 역임하던 중 이번에 PLN 최고경영자로 임명됐다.
 
현재 뜨리삭띠 대학교 명예박사를 겸하고 있으며 ‘2008년 인도네시아 최고 마케터’ 및 ‘2011년 최고 은행전문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프얀 PLN 최고경영자가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BRI(PT Bank Rakyat Indonesia Tbk.)의 최고경영자로 있었던 때가 BRI의 전성기였다고 비유될 정도로 훌륭한 인재로 평가된다.
 
 
이영섭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