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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주의회, “부지사 선출은 22일 총·대선 결과 공식 발표 후에” 정치 편집부 2019-05-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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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셋요 에디 마르수디(Prasetyo Edi Marsudi) 자카르타주의회장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의회(DPRD DKI Jakarta)는 지난달 17일 실시된 총·대선의 공식 개표 결과가 발표되는 22일 이후에 공석인 부지사 선출 작업을 계속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3일자 자카르타포스트가 쁘라셋요 에디 마르수디(Prasetyo Edi Marsudi) 자카르타주의회장(투쟁민주당)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자카르타 부지사 자리는 지난해 8월 산디아가 우노 전 부지사가 대선에서 부통령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사퇴한 이후 공석이었다.
 
부지사 후보로는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의 여당인 복지정의당(PKS)과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양당의 ‘선임 팀’이 추천한 자카르타 집행위원회의 아궁 율리안또(Agung Yulianto) 서기장(49)과 서부 자바 주 브까시의 아흐맛 샤익후(Ahmad Syaikhu) 전 시장(54)이 국회에 후보로 제출되어 있다.
 
부지사를 선출하는 본회의는 지난달 총선에서 의회 의원의 90%가 재선을 목표로 출마했기 때문에 개최하지 못하고 연기되고 있었다. 본회의 개최 전에는 2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설치하고 부지사를 선출하기 위한 행동 규범을 수립해야 한다. 의원은 새로 선출된 각 당의 의원 수에 비례하여 할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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