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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대선 공개토론회, 중계 방송국 수는 지난 14년 대비 증가 정치 편집부 2019-03-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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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장조사 회사 닐슨은 21일, 오는 4월 17일 열리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과거 3차례 개최된 후보자 공개 토론회에 대한 TV 중계에서 방영한 방송국수나 시청률이 지난 대선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조사는 수도 자카르타를 포함한 11개 도시에서 실시됐다. 토론회를 중계한 방송사의 수는 지난 2014년 7개국이었던 반면, 올해는 13개국으로 증가했다. 여러 번 방송된 프로그램을 한 번이라도 시청한 경험이 있는 가정과 개인의 비율을 나타내는 누적 도달률은 57.6%로 2014년 대비 8.5포인트 증가했다. 공개 토론을 방영한 방송국 점거율의 합계는 2014년이 39%, 2019년은 73%였다.
 
시청자는 40대 이상의 사회 경제적 지위가 높은 여성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시청 점거율은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쁘라보워 수비안또 두 대통령 후보가 에너지와 식량, 인적 자원, 생활 환경 인프라에 대한 일대일 대결에서 설전을 벌였다. 2회 토론회가 73%로 시청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회 토론회가 55%, 마룹 아민과 산디아가 우노의 두 부통령 후보가 교육과 건강, 고용 등의 주제로 토론을 펼친 3회가 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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