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아이 트위터 통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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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 기차에서 아버지의 손을 놓친 5살, 7살 아이들이 트위터 유저들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아이들의 아버지인 압둘라(46세)는 지난주 목요일, 자카르타에서 보고르로 향하는 통근 기차 안에서 아이들을 잃어버렸다. 그는 꼬따 데일리에 누군가가 아이들의 사진을 통근라인(@CommuterLine) 트위터 계정에 업로드 했다고 말했다.
트위터를 통해 아이들의 사진을 확인한 이웃이 지난 26일 아침 압둘라에게 고당디아(Godangdia)역에서 아이들이 발견 됐다고 알렸고, 압둘라는 한걸음에 고당디아 역으로 달려갔다.
그가 고당디아역에 도착했을 때, 아이들은 이미 집 인근에 있는 데뽁 경찰서로 이동되어 안전하게 집으로 돌려보내진 뒤였다. 이후 집에서 아이들을 만난 압둘라 씨는 안도하며 아이들을 찾는데 도움을 준 트위터리안들에게 감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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