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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환경산림부, 보크사이트 불법 채굴 법적 조치 검토 사회∙종교 편집부 2019-02-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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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띠 누르바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장관은 리아우제도 주 빈딴에서 보크사이트(Bauxite)의 불법 채굴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법적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국영 안따라 통신이 17일 전했다.
 
보크사이트는 일반적으로 Al2O3.nH2O라는 화학식을 지닌 광물로 자동차, 비행기, 음료수캔 제조에 쓰이는 알루미늄의 원료여서 수요가 끊이지 않는다.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고 있지 않지만, 적어도 빈딴의 3개 섬 19곳에서 불법 채굴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림보호국의 간부는 “주내 또는 자카르타에서 법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보크사이트 채굴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 2017년 구눙 빈딴 아바디(PT Gunung Bintan Abadi) 회사에 일정한 조건 하에서 수출을 허용하고, 리아우 주지사가 회사에 160만톤을 상한으로 채굴을 허가한 것으로부터 불법 채굴 규모도 커진 것으로 보인다.
 
채굴 5개사는 모두 허가를 취득하지 않았으며 이에 관련 부처는 일부 불법 광산을 봉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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