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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北술라웨시 까랑에땅 화산, 용암 분출로 주민 대피 사건∙사고 편집부 2019-02-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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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 주 시따로(Sitaro) 섬에 있는 까랑에땅(Karangetang) 화산 폭발로 용암이 분출됐다.
 
4일자 현지 언론 뗌뽀에 따르면, 높이 1,784m(5,853 피트)의 까랑에땅 화산은 3일 가스와 용암을 뿜어 내기 시작했다.
 
분출된 용암이 산기슭까지 이르자 600여 명의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의 동부 지구 화산 대책 책임자 데비 박사는 “분화구에서 용암 분출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분화 경계 레벨을 위에서 두 번째인 ‘경보단계(Siaga, Level III)’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PVMBG 측은 계속해서 관계 기관과 연계하여 정보 수집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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