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화장품 산업, 내년에는 7~9% 성장 예측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1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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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화장품 업계가 내년 매출 성장률을 7~9%로 예측하고 있다.
내년에 있는 대선과 총선에 따른 소비 확대와 소셜미디어에서 인기있는 미용 관련 브이로그(비디오+블로그)가 플러스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화장품 제조 판매 업체인 마르띠나 베르또(PT Martina Berto) 브라이언 사장은 "지난해부터 올해에 걸쳐 소비자는 필수품 구입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 내년 대선과 총선이 화장품 소비를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일본계 화장품 기업 만돔 인도네시아(PT Mandom Indonesia)의 알리아 드위 비서실장은 “여성이 화장품을 구매할 때, 미용 관련 브이로그를 참고하는 경우가 많아 화장품 판매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말하며 "화장품 산업에 있어 유행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화장품 산업의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 6.4%에서 올해 1분기(1~3월)에는 7.4%로 상승, 올해 연간으로는 7.3%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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