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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U 직원들 해외 15개국 시찰…시민들 비난쏟아져

정치 작성일20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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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KPU) 소속 직원들이 15개국을 방문하는 해외 시찰을 떠난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현지언론 뗌뽀 24일자에 따르면 7명의 KPU 직원들은 각국의 선거 문화를 시찰하고 선관위 담당자와 의견을 교환하는 것 등이 목적이다. 7명은 팀을 나눠 브라질, 독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찰 자체는 정해져 있지만 목적지가 미정인 KPU위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 KPU 사무 총장은 "대선이 끝난 뒤부터 시찰 활동을 시작했다. 시찰은 합법적인 공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비정부기구(NGO)의 국민투표교육네트워크(JPPR)는 "지방 자치 단체의 수장 선거를 간접선거제로 전환할지 논의가 일고 있는 가운데 예산의 활용도 중요한 논점 중 하나에 되고 있다. KPU과 선거감독위(Bawaslu)는 보다 효율적인 업무진행을 해야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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