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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정부, 롬복 지진 피해 주택에 보조금 4조 루피아 투입 사회∙종교 편집부 2018-08-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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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누사뜽가라바랏 주 롬복 섬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의 수리에 충당하기 위해 4조 루피아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쁘라모노 내각 관방 장관은 누사뜽가라바랏 주의 피해 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1,000 만~5,000만 루피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26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롬복 섬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563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지진으로 약 7만 4,000채의 건물이 파손됐다.
 
정부는 지금까지 식량 공급 등 재해지 지원에 165억 루피아를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영 전력 PLN 측은 “피해가 컸던 롬복, 비마, 숨바와의 전력 공급은 70%가 복구됐으며 남겨진 지역에 대한 전력 복구를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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