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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홀짝제 확대, 정체 완화에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종교 편집부 2018-07-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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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교통국은 홀짝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요 도로에서 2일부터 시작된 홀짝제의 확장으로 교통체증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도로에서 규제로 인한 불편함이 야기되어 소매점 고객 감소로 이어지는 등 일부 업계에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산디아가 부지사는 "교통체증이 완화되어 주요
경기장까지의 소요시간이 감소되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러나 대중교통 노선의 변화로 인해 시민들이 늘 가던 목적지에 가지 못하는 등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다며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산디아가 부지사는 교통체증 완화가 대기오염 완화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관계자는 "홀짝제로 인해 인근 상업시설의 매출이 줄고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이벤트로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는 것은 이해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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