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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상하이서 인도네시아 페스티벌 개최…中 관광객 증가 초점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5-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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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관광 프로모션 이벤트인 ‘인도네시아 페스티벌(InaFest 2018)'이 지난 4~6일 중국 상하이의 동방명주탑(오리엔탈 펄 타워)에서 진행됐다.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아리프 관광장관은 6일 행사장을 찾아 중국 관광객의 증가와 활성화를 원하는 연설을 하고 중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이벤트는 주상하이 인도네시아 총영사관과 중국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INACHAM)가 주최하는 인도네시아 위크(4~13일)의 일환이다. 인도네시아 각지의 관광 자원과 국내 제품을 소개하고 중국 관광객 증가와 인도네시아산 제품의 수입 촉진이 목적이다.
 
올해는 관광에 중점을 두고 관광 명소 사진전과 커피 및 지역 특산품 소개전, 요리 이벤트, 바띡 워크숍, 패션쇼 등이 개최됐다.
 
아리프 장관은 “중국은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수를 2천만 명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21.88% 증가한 1,403만 9,795명이며, 이 중 중국은 160만 6,642명으로 전체의 약 11.4%를 차지해 국가 별로는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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