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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1분기 인니 외국인 방문자 15% 증가한 367만명 사회∙종교 편집부 2018-05-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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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1분기(1~3월)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67만명이었다.
 
외국인 방문객의 입국 경로는 비행기(61%), 배(21%), 육지(18%) 순이었다. 배와 육지를 통한 관문의 입국자 수가 증가한 반면, 비행기는 주요 15개 공항 중 9개 공항이 전년 동기를 밑돌았다. 
 
발리 응우라이 국제공항의 입국자 수가 전체의 35%를 차지해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1~2월에 발생한 화산폭발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쳐 작년 대비 4% 감소한 127만명을 기록했다. 또,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의 술탄 하사누딘 국제공항이 36% 크게 감소되는 등 4개 공항이 두 자리수 감소를 기록했다. 한편,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은 6% 증가한 66만명이었다.
 
국가별 방문자 수는 동티모르가 전년 동기 대비 2배의 42만명으로 집계됐따. 말레이시아는 66만명으로 43% 증가되는 등 3개국이 두 자리수 증가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은 14% 감소, 중국도 10% 감소, 일본은 7% 감소한 12만명이었다. 
 
3월 외국인 방문자 수는 136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 전월 대비로는 14% 증가했다. 입국자 수 최대인 곳은 발리 응우라이 국제공항으로 14% 증가한 48만명으로 나타났다. 성장률이 가장 큰 곳은 서부 깔리만딴 뽄띠아낙의 수빠디오 공항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배의 2,416명이었다.
 
아궁 화산의 폭발 영향으로 11월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입국자 수가 감소했던 응우라이 국제공항은 5개월 만에 입국자 수가 전월 대비 플러스로 돌아섰다. 2일 현지 언론 드띡 보도에 따르면 발리의 호텔 사업자들이 1분기 실적이 호조였다고 밝혔다.
 
발리의 성급호텔 가운데 1~2성급 호텔의 3월 가동률은 61.19%로 전년 동월 대비 4.61%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34개주 성급호텔의 평균 가동률은 57.10%로 전년 동월에서 2.4%포인트, 전월 대비 0.89% 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4성급 호텔이 60.72%를 기록해 유일하게 60%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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