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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해외서 코카인 들여오던 인니인, 발리 공항서 체포돼 사건∙사고 편집부 2018-03-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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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한 발리 거주자가 해외에서 코카인 2kg을 들여오다 체포됐다.
 
응우라라이 세관 관계자는 기자회견에서 “23일 카타르 항공 승객인 뇨만 아르나야(47)를 적발했다”고 말하며 “공항 보안 검사 중 네 겹으로 접혀 있던 셔츠 안에 숨겨진 코카인 4팩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발견된 코카인은 39개로 총 무게는 2kg. 이는 50억 루피아에 해당한다.
 
세관과 발리 경찰이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발리 거주자인 뇨만은 필리핀 국적의 모르는 사람에게 3,000달러를 제공 받고 콜롬비아에서 전달 받은 가방을 가지고 들어오다 적발됐으며, 가방 안에 든 물건이 코카인인지는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리 경찰청 관계자는 “국외 여행 시 모르는 사람에게 수하물을 전달 받지 말아야 한다”며 국내 마약 밀반입에 대해 경고했다.
 
마약 밀매 용의자로 의심되는 사람들은 인도네시아의 2009년 마약법에 따라 최대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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