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지난해 발리서 일본인 부부 살해한 인니인에게 15년 구형 사건∙사고 편집부 2018-03-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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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발리 남부 짐바란에서 일본인 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인도네시아인 뿌뚜 아스따와(25)의 선고 공판이 6일 덴빠사르 지방 법원에서 열렸다.
이번 판결에서 검찰은 피고에게 금고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의 살인은 계획적인 것이 아니라 절도 목적에서 행해졌다고 지적했으며, 변호인단은 이후 공판에서 최종 변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피고인 뿌뚜 아스따와는 지난해 9월 3일 새벽, 당시 일본인 부부 마츠바 히로코(70)와 마츠바 노리오(73)의 집에 침입했다.
그는 집안에 있던 칼로 부부의 목과 배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 했으며, 소지품을 절도한 후 증거 인멸을 위해 시신에 불을 붙여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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