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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印尼 사회부 차관보, 한국 전자정부 체험 방한 사회∙종교 편집부 2018-0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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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지 수라띤(Harry Z. Soeratin) 인니 사회부 교육‧연구‧사회 신장위원회 위원장 (왼쪽)
 
인니 공무원들 현장방문 통해 EA, Bigdata 도입 검토
 
인도네시아 해리 지 수라띤(Harry Z. Soeratin) 사회부 교육‧연구‧사회 신장위원회 위원장(차관보급) 등 2명의 전자정부 방문단이 29일부터 이틀간 한국의 우수한 전자정부를 직접 체험하고자 방한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단은 행안부에서 구축‧운영 중인 정부 정보자원관리체계(EA)와 빅데이터(BD) 등에 대한 법‧제도 정책, 부처별 도입방법, 부처경험 등을 소개받는다.
 
아울러 국토부, 복지부를 직접 방문해 해당 정보시스템이 현장에서 어떤 용도로 활용되는지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EA는 일정한 기준, 절차에 따라 업무, 시스템, 데이터, 기술 등 조직의 구성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그 간의 관계를 구조적으로 정리한 체계를 바탕으로 정보화구성 요소를 최적화한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2016년부터 인도네시아 행정개혁부 내에 '한-인니 전자정부 협력센터'를 공동 운영 중이다. 지난해 공동협력 사업 과제 중 하나로 '인니 전자정부 EA 도입방안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인니 40여개 기관에 공유됐고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인니 사회부에서는 한국의 사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번 방한을 추진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사회부의 방한은 앞으로 한-인니 전자정부 협력센터에서 추진 중인 EA의 도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인니 부처간 독립적으로 추진했던 전자정부 시스템을 조직의 성과 목표와 업무에 연계해 추진하고 정보자원을 최적화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병 행안부 글로벌전자정부과장은 "그동안 인도네시아는 양국이 100만 달러씩 공동 투자한 한-인니 전자정부 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전자정부 분야에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왔다"면서 "이번 방한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전자정부가 새로운 기술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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