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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정부 공직자 “여성의 디지털 사용 능력은 필수적” 사회∙종교 편집부 2017-12-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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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의 쓰나미 속에서 인도네시아 여성들은 거짓, 증오, 급진주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익혀야 한다”
 
지난 7일 파리다 드위 짜햐리니(Farida Dwi Cahyarini) 인도네시아 통신정보기술부(MCIT)사무국장이 ‘디지털 시대의 스마트 맘(Smart Moms in Digital Era)’ 세미나 준비 과정에서 한 말이다.
 
그녀는 “모든 정당들이 디지털 기술의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디지털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정부의 의무”라고 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인도네시아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 협회(APJII)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사용자 수는 1억 3천 2백 7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51.8%에 달했다. 이 중 52.5%는 남성, 47.5%는 여성이었다.
 
파리다 사무국장은 "어머니와 교사로서 여성의 역할은 부정적인 콘텐츠가 디지털 플랫폼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는 데 특히 중요하며 이를 수행하는 방법을 교육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정적인 콘텐츠로 인해 국가가 파괴 될 것"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모, 특히 어머니를 위한 디지털 사용 능력 관련 세미나는 여성의 디지털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미나는 이번 23일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에서 통신정보기술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자카르타의 연사로는 여배우이자 문맹 퇴치 운동가인 마르쩰라 잘리안띠(Marcella Zalianty)와 루디안따라(Rudiantara) 통신부 장관이 포함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육아에 디지털 미디어를 사용하는 방법과 가계 수입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셜 미디어 활용법 등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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