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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라바야에서 소포 폭탄 폭발해 보안 요원 1명 부상 사건∙사고 편집부 2017-12-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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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가 포착한 소포 폭발의 순간 (사진 = 드띡닷컴)

지난 11일, 동부 자바 수라바야 락스다(Laksda M. Nasir) 거리의 한 카페테리아에서 유리 파편을 포함한 소포가 폭발했다.
 
당시 상자를 열었던 보안 요원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1일 오후 10시 10분께 식당에서 소포를 받은 보안 요원이 상자를 여는 순간 폭발하여 손에 부상을 입었고, 이후 부상을 당한 보안 요원이 13일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알려졌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폭발은 휴대 전화의 포장 상자에서 발생했으며 상자 안에는 코드, 옷핀 등으로 싸여 있던 철과 함께 배터리는 길이 15cm의 코드로 연결되어 있었다.
 
경찰은 현장 검사에서 칼륨 등의 폭발물이 발견되어 기폭 장치를 이용한 테러리즘의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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