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판 놀이공원 하루에 두번 정전...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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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으로 멈춘 놀이기구에서 걸어내려오는 이용객 (이미지= 꿈빠란 유투브 동영상)

지난 25일 자카르타의 대표적인 놀이 공원 두판(Dufan :Dunia Fantasi)에서 같은 날 두번이나 정전되어 놀이기구를 타던 이용객들이 공포에 떨었다.

첫번째 정전은 오전 11시에 시작되어 대략 1시간 정도 지속되었으며,두번째 정전은 오후 3시경에 발생했다.

첫번째 정전 이후 다시 놀이기구를 즐기던 이용객들은 두번째 정전을 겪으며 혼란에 빠졌다.

놀이기구를 타던 중 정전이 되어 멈춘 놀이기구 이용객들은 관계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걸어 내려오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우려 했던 사고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두판측은 정전으로 인해 놀이기구 이용에 불편을 겪은 이용자들을 우선으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다시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사고당시 두판 현장에 전기 공사 직원들이 있어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었다고 두판 대변인 리까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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