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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질투가 부른 방화살인 사건∙사고 편집부 2017-11-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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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화상으로 치료받던 중 사망한 3세 아이
 
전 남편의 새부인A 씨(41세)와 전남편과 새부인의 자식 B(3세)에게 불을 질러 사망케 한 전처 C(48세)의 범행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1월 19일 남동 술라웨시 북부 꼬나웨에서 전남편의 집과 멀지 않은 곳에 사는 전처는 새부인 A씨에게서 자신의 남편을 왜 괴롭히냐, 전남편과 다시 살 것이냐고 묻는 문자를 받고 이를 따지러 갔다가 말다툼이 시작됐다고 한다.

새부인 A 와 말다툼 끝에 화를 참지 못한 전처는 전남편이 집을 비운사이 범행을 저질렀다.
 
전처는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A씨와 아이에게 심각한 화상을 입혔고 피해자 A씨와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이는 다음날 20일 사망, A씨도 23일 결국 사망했다.

경찰에 붙잡힌 전처의 범행 동기는 질투심 때문인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다.
 
전남편은 전처와 가정을 꾸리던 때와 달리 새부인 A씨에게 더 다정했으며 자신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들에게 소홀하고 새부인과 사이에서 낳은 자식과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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