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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가짜 신분증 가사도우미 공범과 차량 절도 사건∙사고 편집부 2017-10-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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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션 / Shutterstock
 
서부 자바 브까시주 경찰은 가사 도우미로 가장하여 절도를 일삼은 3명의 용의자 중, 2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 샴수딘 (45세), SS (47세) 는 현재 경찰서에 구금된 상태이며, 나머지 1명인 KS는 수배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24일 브까시 경찰서장 위조나르꼬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마지막으로 지난 8월25일 브까시주, 라와룸부구, 끄망 쁘라따마 엘리트 단지에서 각자 역할을 나누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SS는 서부 자바 찌레본 출신의 미까 수산띠라는 가짜 신분증 사본으로 꾸며 가사 도우미로 부유한 저택 단지들을 돌아다니며 한 가정에 가사 도우미로 들어가서 일하는데 성공했다. 
 
쁘라따마2번길 R/14번 집주인인 유니아르시는 전혀 의심을 하지 않았고 SS는 3일 정도 일한 후 범행을 저질렀다. 집에 아무도 없을 때 공범인 샴수딘과 KS에게 연락해 혼다 프리드 자동차, 오토바이, 금품, 시계, LED티비 등을 훔쳐 달아났다. 
 
주인은 집에 돌아와 차와 금품등이 없어지고 가사 도우미가 사라진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SS의 신분증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고 CCTV를 통해 한명의 용의자를 잡는데 성공했다. 
 
샴수딘은 중부 자카르타에서, SS는 남부 자카르타에서 체포됐다. 
샴수딘은 이미 같은 수법으로 서부 자카르타와 동부 자카르타 지역에서 7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현재 두명의 용의자는 브까시 경찰서 유치장에 갇혀 있으며 그들은 형법 363조에 의해  9년의 징역에 처한다.
 
증거물로 오토바이, 두개의 금 목걸이, 시계, 지갑,CCTV 녹화 비디오 등은 증거물로 압수하고 훔쳐간 차량은 아직 찾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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