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장관, 나포한 불법조업 어선을 해상 박물관으로 활용할 계획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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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시 장관, 나포한 불법조업 어선을 해상 박물관으로 활용할 계획 정치 편집부 2017-10-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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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장관 수시 뿌지아스뚜띠는 불법 조업을 하다 잡힌 어선들을 해상이동 박물관으로 활용할 계획이 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수시 장관은 여러 나라에서 온 불업어선 약 10척을 선정하여 '불법 조업 금지'라는 문구를 넣어 해상 박물관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20일 관저에서 말했다. 
 
수시 장관의 말에 따르면 이번 해상이동 박물관 계획의 목적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해양 자원이 불법 어선들에 의해 없어지고 있음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해상으로 들어오는 불법 선박들에 대한 경고이다.
 
"그 엄청나게 큰 배가 우리 해상에 들어와 해양 자원을 쓸어 담아간다는 것을 우리 국민들에게 상기 시킬 것입니다. 이제 그들은 우리 해안 구역에 들어오는 것을 두려워 할 것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우리의 해양 권리와 어업 권익보호 차원에서 초국가적 조직 범죄에 대해 알려야 할 것입니다." 라고 수시가 말했다. 
 
해상 이동 박물관이 생긴다고 해서 배를 침몰시키는 법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며 오히려 해상 박물관이 있음으로 해서 실제로 배를 침몰시킨다는 증거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게 바로 남아있는 증거물이지요. 다 침몰시켰다고 하면 안 믿을 수 있잖아요. 여기 남아있는 배들이 증거물이 되는 겁니다." 라고 수시는 말했다. 
 
해상 박물관들은 빵안다란 지역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전체를 돌며 관광지 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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