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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제자와 학부모에게 구타당한 선생, 경찰에 신고 사건∙사고 편집부 2017-10-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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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띡닷컴)
 
술라웨시 뜽가라 끈다리의 제1고등학교 교사인 하야리는 자신이 폭행 피해자라며 제자 C 와 그의 학부모를 경찰에 신고했다. 
 
하야리는 끈다리 제1고등학교 교장인 아구스만 하니시와 함께 22일 일요일 끈다리 경찰서에  제자인 C와 학부모 수하루딘을 신고했다. 
 
함께 간 아구스만 교장말에 따르면, 양측이 합의를 했지만 하야리는 결국 경찰에 신고를 하게됐다고 한다.
 
“처음에 일이 일어나고 나서, 교장실에서 합의를 봤었습니다. 하지만 며칠뒤에 구타로 인해 하야리씨가 머리와 허리가 아파서 안되겠다며 법적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라고 아구스만이 설명했다. 
 
현지언론과의 인터뷰 당시 하야리씨의 건강상태가 안 좋아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교감이자 학생주임인 하야리의 진술에 따르면 그는 20일 금요일 오전 10시쯤 끈다리 제 1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타를 당했다고 한다. 다른 선생에게 버릇없는 행동을 보인 C에게 주의를 주는 과정에서 C 와 마찰이 생겼고 학생의 학부모까지 가세해 선생을 폭행하게 됐다고 한다.
C의 학부모는 칼을 들고 하야리를 쫓아가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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