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시나르마스 월드 아카데미 학생들의 한국 체험 사회∙종교 편집부 2017-10-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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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9월에, 시나르마스 월드 아카데미 (SWA) 학생 단체는 서울대학교 부속 초등학교 (SNUES)에서 교환 학생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최초로 한국을 방문하였다.
서울대부속초교의 이형래 교장이 SWA 학생들이 서울을 방문할 수 있도록 초대를 하였다. SWA 학생들에게는 한국에서 최고의 일류 학교인 서울대학교에 부속되어 있는 서울대 초교의 훌륭한 학습 환경을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아주 큰 기회였다.
9월 19일-24일 한 주간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9 명의 SWA 학생들에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시간이었다. SWA 참여자들에게 있어 서울대부속초교의 색다른 수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던 것은 참으로 행운이었다.
한국에서 서울대부속초교는 입학 경쟁율이 24대 1에 해당하는 최고의 학교 가운데 하나이다. SWA학생들은 운현궁에서 한국 문화 전통 교육을 받고, 떡 박물관에서 떡도 만들어 보고, 역사적인 유적지 창덕궁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참여자 가운데 SWA의 6학년 재임스 림의 말이다. “교환 프로그램은 아주 재밌어요. 저는 행동과 관련된 몇 가지 한국 전통을 배웠어요.” 또 다른 4학년 학생인 가쌔나 아프릴라는 “저는 한국의 신선한 날씨와 궁전 그리고 떡 만드는 수업 정말 좋았어요" 라고 말했다.
이번 교환 학생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잠깐이나마 한국의 가정에서 숙박할 기회를 가졌다. SWA 6학년 애이든 라티에프는 “1점에서 10점까지 점수를 매기라면, 저는 이번 교환 학생 프로그램에 11점을 주고 싶어요. 이번 여행은 지금까지 여행 중에서 최고였어요. 저는 호스트 가정과 한국 음식 정말 좋았어요.” 라며 즐거워 했다. 또한 같은 반 친구인 셜리도 한 마디 했다. “한국에 간 것은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어떻게 홀로 서는지 배우게 되었구요. 서울대부속초교를 방문한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었어요.”
SWA와 서울대부속초교와의 협력 관계는 양국의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강화되고 있다. 서울대부속초교 학생들 또한 이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위해 오는 11월에 SWA를 방문할 것이다.
이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문화적 인식을 증대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는 법을 특별히 배울 것이다. 이는 또한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성에 입각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문화 간의 다른 세계관과 신앙 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기술을 갖도록 하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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