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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비를 털어 도로공사하는 경찰들 사건∙사고 편집부 2017-10-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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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이 쁘깔롱안 빤뚜라에서 도로를 포장하고 있다.(사진:로비 버르나디)

- 쁘깔롱안의 경찰들이 자비를 모아 구멍난 도로를 정비했다. 
 
중부자바 쁘깔롱안  빤뚜라 거리에서 구멍난 길에 걸려 사고가 나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두고 볼 수없었던 네명의 경찰들이 발벗고 나섰다.
 
디딕 술레이만, 아맛, 헤드로, 사리얀또 이 네명의 경찰관들이 일하는 경찰서에서 가까운 쁘깔롱안 터미널 앞에 수또모 길은 상태가 제일 심해 잦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봐 오던 네 명의 경찰들은 자비를 모아 시멘트와 모래로 직접 구멍난 빤뚜라길을 정비했다. 제일 심한 곳은 50센티미터 이상되는 넓이에 20센티미터 깊게 난 곳도 있다.

많은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도로의 구멍때문에 넘어지는 사고를 목격했고  더 이상 위험한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던 것이  자비를 털게 된 계기다. 이들 네명은 각자 자비를 합치고 있는 도구들로 할 수 있는 일을 했다고 말했다.
 
직접  도로를 메꾸는 작업을 번갈아 하면서 자신들의 업무인 교통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
 
쁘깔롱안주 교통부장 라마와띠는 이들의 선행에 대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의미있는  실천이라며 칭찬했다.  이로인해 운전자들의 불평을 덜고 교통이 원활해 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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